침구요법은 물리적 자극을 주체로 하기때문에 물리요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부항, 안마, 마사지, 추나, 지압등을 포함합니다. 근래에는 침구의 방법이 크게 개량, 발전되어 전통적인 침구요법외에 전기, 전열기구, 각종 약물 및 레이저등이 이용되어 경락학설의 기초위에 현대의 해부생리지식이 결합된 신침요법이 개발되어 임상에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동기요법이란 침,구법을 증상에 따라 환측(아픈쪽)이나 건측(아프지 않은 쪽)에 시술을 하고 환처주위를 움직이게 함으로써 효과를 속히 볼 수있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흔한 항강증, 요각통,오십견등 운동관절기 질환인 경우 환측에 부항이나 침뜸을 시술한 후 건측에 자침한 상태에서 아픈 부위를
효과적으로 움직으로써 통증을 완화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리고 증상에 맞는 스트레칭이나 운동법을 환자분께 주지시킨 후
평소에도 지속하게하여 스스로 완치로 이끌어 가게 합니다.
다른 내부의 증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인안교라는 현대적 의미의 스트레칭이나 체조, 운동법등을 증상에 맞게 알려드립니다.
환자분들이 괴로워 하는 많은 운동관절기질환들은 의외로 간단한 동작들을 꾸준히 함으로써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침구요법을 비롯한 물리치료는 통증으로 인해 관절의 운동범위가 현격히 줄어든 상태를 확대,호전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은 치료를 통해 확대되는 운동범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점차 정상 운동범위로 이를 수있게 평소에 동작들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꼭 증상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환자분들과 공유합니다.